쿠로키 하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凪のお暇[나기의 휴식] 단순히 타카하시 잇세이가 좋아서 보게 된 드라마. 하지만, 다 보고 난 뒤 쿠로키 하루가 나오는 드라마만 찾아보게 되었다. 그만큼 나에게 큰 자극을 준 쿠로키 하루. 항상 남의 안색을 살피는 나기의 모습에 내 모습이 보였고, 사귀고 있던 남자 친구 가몬 신지의 말 한마디가 계기가 되어 인생을 다시 살고자 리셋을 선택하게 된다. 회사를 그만두고, 집도 옮기고, 남자 친구와 모든 사람과의 연락을 끊고, 스마트폰도 해약. 그리고 도쿄 교외의 아무것도 없는 낡은 아파트로 이사한다. 또, 곱슬머리로 매일 아침 1시간 걸려서 폈던 생머리도 그만두고, 그대로 살기를 결심한다. 그렇게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난 또 눈치를 보고 있나?" "진정한 친구가 한명도 없었던 건, 아마 들켰기 때문.. 이전 1 다음